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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QT)

QT_소리내어 울다(창세기 29:1–12)

by change me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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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은 오늘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양식이며 힘이 됩니다. 매일의 QT를 통해 말씀으로 하루를 승리하는 날 되기를 기도하면 창세기 29장의 말씀으로 보고 '소리 내어 울다'라는 제목으로 묵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매일묵상
매일묵상_소리내어 울다

 

QT_소리 내어 울다.

저희 안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기쁨으로 드립니다. 우리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오니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옵고 저희의 구주가 되옵소서. 매일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죄'라 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여 범죄 하지 않게 하시고 순결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해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기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야곱과 라헬
야곱과 라헬

 

QT 말씀 구절 : 창세기 29:1–12

   1.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2.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3.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4.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야곱이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8.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9.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11.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QT 본문요약

야곱이 에서로부터 도망 나와 동방 사람의 땅인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하란의 우물 근처에서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마주하게 됩니다. 라헬이 라반의 딸임을 알게 된 야곱은 소리 내어 울며 자신이 리브가의 아들 됨을 알립니다.

 

QT 말씀 나눔

'소리 내어 울다' 야곱은 에서에게 쫓기고 함께 살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거주하던 브엘세바를 떠나 멀리 800Km 거리를 지나 외삼촌 라반이 거주하는 하란 근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외삼촌 라반을 찾던 중 우연하게 만난 외삼촌의 딸 라헬을 보고 마주하여 소리 내어 웁니다. 야곱의 외로고도 고독했던 순간들과 홀로 도망치다시피 나온 자신에게 의지할 가족이 있음을 위로 삼아 붇받치는 감정을 소리 내어 울어 마음의 감정을 쏟아 놓습니다.  ​

 

소리 내어 우는 것은 마음을 표출하는 행위입니다.

소리 내어 우는 것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소리 내어 우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소리 내어 우는 것을 하나님께 도우심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소리 내어 우는 것은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필사적인 행동입니다. ​

그런 우는 소리를 하나님께선 들으십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을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그래서 울고 싶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소리 내어 울어야 합니다. 붇받치는 감정을 모두 토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마음을 모두 받아 주십니다. 

 

QT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랑이 많으신 주님 앞에서 나의 마음을 모두 토합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의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눈물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답답함과 원통함을 들어주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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