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히브리서 12:14~17)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차를 갖고 다녔지만 오늘부터는 걸어갑니다. 아직 쌀쌀한 새벽공기이지만 가족과 함께 걷는 것으로 약속했고 실행하였습니다. 새벽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구하며 아침묵상을 시작합니다. 

아침묵상 본문 : 히브리서 12:14–17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 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 돼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아침묵상 내용

고난은 영혼을 자극하고 감정을 날카롭게 하기가 쉬우나 그리스도인은 고난 중에서도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을 유지해야 합니다. 화평과 거룩함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 돼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평화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참 은혜를 받지 못 쓴 뿌리가 자라날 것이며 부패가 솟아 올라와 뒤덮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는 불행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린 자입니다. 그런 자는 결국 생활이 부패해지고 악한 생활에 오염됩니다. 음행에서 멀리하고 탐욕과 탐심으로 축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끊기는 날에는 더 이상 죄를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고난을 피하기 위해 신앙을 버림으로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축복을 잃는 에서와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아침묵상 기도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저희 안에 함께 하옵소서. 오직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살며 고난을 피하거나 육신의 영화를 더 좋아하는 악에서 저희를 구원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