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히브리서 11:28-34)

항상 경계할 것에 대하여 성경의 이스라엘의 역사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긴 자와 우상을 섬긴 자의 종말이 어떻게 됐는지 명확하게 말합니다.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아침묵상 : 히브리서 11:28-34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아침묵상 : 내용

28절 :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놀라운 은총을 얻기 위하여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우슬초단에 묻혀서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뿌렸고 그 피가 구원의 은혜를 입고자하는 모든 사람에게 효력을 발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의 본래적인 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그의 의에 힘입어서입니다.

 

29절 :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와 그의 군대들을 피할 다른 방도가 없을 때 믿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통화하였습니다. 당시 그들이 처한 위험은 대단히 큰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구출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믿음의 은혜는 천국으로 가는 동안 도중에서 만나는 모든 위험을 통과하도록 우리를 보호하여 줍니다. 

 

30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지도를 받아 여리고 성벽 앞에서 보여준 믿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에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찮은 방법으로 큰 일을 행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31절 : 라합은 정탐군을 맞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적들로부터 그들을 숨겨 주었으며 그들에게 자기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참된 믿음은 선행으로 나타나며 특히 하나님의 백성과의 교제 속에서 더욱 드러납니다. 참된 신자라면 하나님의 언약에 들기 위하여서 뿐만 아니라 그 백성과 교제를 나누기 위하여서도 큰 열심을 품습니다. 그녀는 불신자들과 함께 망하는 것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32절 : 기도온(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디안의 압제로부터 구하시기 위하여 세우신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미디안의 모든 군대를 혼란과 파멸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바락(믿음으로 시스라의 모든 용사들을 물리치고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삼손(참된 믿음은 많은 실패를 수반할지라도 하나님께 열납 됩니다. 믿음을 끝까지, 곧 죽기까지 지키면 죽음도 극복하며 죽이려 덤비는 모든 원수들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입다(기생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아주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을 세워서 위대한 일을 수행케 하심으로써 그들에게, 또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십니다.)

아침묵상 : 기도

믿음의 사람을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울 때 믿음을 보십니다. 그 사람의 신분과 능력과 환경을 보시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만을 보십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마저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통해 주십니다.